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하모니가 전 세계로 울려퍼진다.
1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미주 투어를 계획 중에 있다. 10월부터는 포레스텔라의 단독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가 일본 Mnet Japan을 통해 방영된다. 이를 통해 포레스텔라는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소속사는 모든 활동과 성과가 많은 숲별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있을 포레스텔라의 국내외 활동에도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포레스텔라는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이후 꾸준히 활발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한국의 날 K-POP 콘서트(Korea National Day K-POP Concert)에 참여해 데뷔 후 첫 해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포레스텔라의 단독 미주 투어가 예고돼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숲속의 포레시피'는 이날부터 포레스텔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힐링 리얼리티 콘텐츠다. 일본에서는 '포레스텔라의 숲의 레시피'라는 제목으로 10월 Mnet Japan 편성을 확정 지으며 더 많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포레스텔라의 다채로운 매력과 네 멤버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일본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레스텔라는 폭넓은 활동으로 전 장르 리스너들에게 크로스오버 음악의 매력을 알려주고 있다. 올해는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ave our lives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로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 동영상 조회수 1위에 올랐다. 또한, 6월부터 8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미니 1집과 동명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신호탄을 쏜 포레스텔라는 계속해서 웰메이드 하모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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