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원, 조한철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백지원과 조한철이 드라마 '레이스'에 출연한다.

1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백지원과 조한철이 '레이스'에 출연한다. '레이스'는 학벌, 집안 내세울 것 없지만 일에 진심인 마케터 박윤조와 똑똑하고 정의롭지만 회사에 거는 기대가 없는 대기업 홍보실 류재민의 오피스 멜로물.'레이스'는 '하이에나'를 집필한 김루리 작가의 신작. 앞서 홍종현, 이연희, 유노윤호, 문소리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백지원은 현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 중이다. 극 중 한바다 대표 변호사 한선영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백지원은 쿠팡 플레이 '안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레이스'에 합류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조한철 역시 올해 열일 중이다. 조한철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에 출연했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법대로 사랑하라'와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레이스'까지 쉼 없는 활동을 펼친다.

백지원, 조한철은 '레이스'를 풍성하게 채워줄 조연으로 톡톡히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백지원, 조한철이 출연하는 '레이스'는 현재 채널 편성 등을 논의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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