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잇생' 안정환이 배달앱 가입부터 난항을 겪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잇(IT)생'에서 이경규, 안정환, 박세리, 강남, 이가령, 최영재가 외국어 메뉴판 번역과 배달앱 쿠폰 사용하기에 도전했다.
이날 외국어 메뉴판을 번역하는 미션이 주어지자 이경규-최영재-강남 팀은 당황했다. 한참 외국어 번역을 검색하던 최영재는 뭔가 알아낸 듯 "이렇게 하니까 보인다"라며 해결사로 나섰다.
스마트렌즈로 메뉴판을 비춘 최영재의 휴대폰을 들여다보던 강남은 "진짜 보인다.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모카. 우와, 진짜 신기하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상대팀이 있던 이가령도 스마트렌즈로 태국 음식 메뉴판을 읽어내며 수월하게 미션을 성공시켰다.
이후 안정환에게 배달앱 쿠폰이 선물됐고 안정환은 "이런거 회원 가입도 해야하잖아"라며 "이거 넣었는데 왜 안 돼"라고 헤매다 "안 먹어. 안 먹어. 그냥 굶어"라며 짜증을 냈다. 이에 이가령은 "그래도 퇴근은 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잇(IT)생'에서 이경규, 안정환, 박세리, 강남, 이가령, 최영재가 외국어 메뉴판 번역과 배달앱 쿠폰 사용하기에 도전했다.
이날 외국어 메뉴판을 번역하는 미션이 주어지자 이경규-최영재-강남 팀은 당황했다. 한참 외국어 번역을 검색하던 최영재는 뭔가 알아낸 듯 "이렇게 하니까 보인다"라며 해결사로 나섰다.
스마트렌즈로 메뉴판을 비춘 최영재의 휴대폰을 들여다보던 강남은 "진짜 보인다.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모카. 우와, 진짜 신기하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상대팀이 있던 이가령도 스마트렌즈로 태국 음식 메뉴판을 읽어내며 수월하게 미션을 성공시켰다.
이후 안정환에게 배달앱 쿠폰이 선물됐고 안정환은 "이런거 회원 가입도 해야하잖아"라며 "이거 넣었는데 왜 안 돼"라고 헤매다 "안 먹어. 안 먹어. 그냥 굶어"라며 짜증을 냈다. 이에 이가령은 "그래도 퇴근은 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