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하도권이 웹툰 서비스팀을 해체 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허관영(하도권 분)은 구준영(남윤수 분)에게 웹툰 팀 해체를 위해 뜻을 함께할 것을 제안하며 이를 ‘폭탄처리‘라 명명했다. 극 중 하도권이 연기하는 콘텐츠 본부장 허관영은 더 높은 자리와 성공을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야망 가득한 인물.
이날 네온 내 비핵심 부서인 웹툰 팀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준영을 하이에나 같은 허관영은 알아 보고 “인생에선 때론 결정보다 타이밍이 더 중요하다”고 부추긴다. 또 웹툰 팀의 존폐를 뒤흔들 빌런으로서의 본격적인 등판을 알렸다. 이처럼 ‘오늘의 웹툰’에서 쫀쫀한 긴장감의 시작을 알린 하도권. 매 작품 적재적소 표현력으로 주목을 이끈 그가 이번에는 어떻게 흥미로운 극 전개를 견인할지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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