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배우 박보검과 함께 했다.
션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잘 될 거야, 대한민국! D-17 2022 815런 훈련. 항상 만나면 기분 좋아지는 보검이와 함께 8.15km 러닝. 815런 페이서로 뛰기 위해 3일째 연습을 나와준 보검이 '꾸준함이 답이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는데 왜 함께 갔는데 빨리 갔지?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을 위해서 광복절에 81.5km 달립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보검과 운동 중인 션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 4월 전역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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