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디어넷)
김준현, 이명훈이 ‘외식하는 날 버스킹’ MC로 발탁됐다.
20일 SBS 미디어넷 측에 따르면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이 오는 8월 2일(화) 편성을 확정했다.
‘외식하는 날 버스킹’은 외식에 버스킹 공연을 더한 신개념 프로그램. 반가운 스타와 맛집의 식탁에 앉으면 숟가락은 마이크가, 맛집은 공연장이, 손님은 관객이 돼 오감을 자극한다. 여기에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더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다.
특히 ‘외식하는 날 버스킹’은 음식과 노래의 조합으로 기존 먹방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한다. 스타들과 맛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외식하는 날 앳 홈’에서 함께 했던 MC 김준현과 이명훈이 진행을 맡아 MC 호흡을 맞춘다.
김준현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대식가로 다양한 먹팁을 자랑하는 동시에 가수 못지 않은 수준급 노래 실력과 통기타, 하모니카 연주까지 가능한 만큼 ‘외식하는 날 버스킹’에 최적화 된 MC다.
또 이명훈은 특유의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책임지며 먹방계의 새싹 MC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한편 ‘외식하는 날 버스킹’은 오는 8월 2일(화)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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