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지난 15일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최애돌’에서 당일 투표수 1위를 달성하고, 제35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제이홉의 솔로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아미'는 직접 만든 배너를 최애돌 상단에 장식하고 '#jhope_방화', '#JHOPEJackInTheBox' 해시태그와 함께 전 세계 언어로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아미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제이홉의 컴백 날 57,276,687표를 모으며 특별한 기념일로 만들었다.
제351대 기부요정으로 등극된 제이홉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제이홉은 '최애돌'을 통해 7번째 기부요정 등극으로 총 4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최애돌에서는 내달 13일부터 인기상 투표가 진행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남자 그룹 인기상' 후보에 올라 현재 엑소와 치열한 순위 경쟁은 한 치의 양보 없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1위에게 주어지는 인기상은 많은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2 K GLOBAL HEART DREAM AWARDS)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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