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14kg를 감량한 소감을 밝혔다.
하재숙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고하셨습니다♡ 동생들과 나누는 그저 소소한 얘기가 우리의 고민이 잔잔하고 따뜻했고 때로는 참 뜨거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내 몸에 대한 '나의 소신'들이 많이 담기진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난 늘 그래왔듯이 운동 열심히 하면서 어떤 모습이든 내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씩씩하게 살아갈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하재숙은 "신영아 네가 해준 닭볶음탕은 진짜 최고였어. 담엔 엉아가 맛난거 해줄께!!!!밥하대느라 정말 정말 고생 많았다. 사진 속에도 늘 주방에ㅜㅜ 밥 잘 챙겨 먹고 운동하고 재미있게 살아가 봅시다♡"라고 전했다.
또한 하재숙은 "#빼고파 #끝 #찌고파 #시작인가 #하재숙정신차려 #고성댁"이라는 해시태그를 빼놓지 않았다.
한편 하재숙은 예능 '빼고파'를 통해 14kg를 감량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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