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에 (사진=르엔터테인먼트 제공)

싱어송라이터 소이에(søye)가 올 여름 청량퀸의 자리를 노린다.
소이에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XNFP(feat JUNE)'를 발매한다.
소이에는 작사, 작곡에 참여한 'XNFP'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탄탄한 보컬 실력을 음악 팬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킬 전망이다.
# 르엔터에서의 '새로운 시작'
소이에의 'XNFP' 발매는 르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행보다. 또 K팝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와 솔로 아티스트로, 그룹과 개인 모두 성공적인 행보를 펼친 르엔터 CEO 유빈의 첫 후배 양성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지난 2020년 데뷔곡 '나란바다'와 '언제부터였을까'를 발매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이에가 앞으로 르엔터에서 펼쳐갈 활발한 활동을 향한 기대가 높아진다.
# 의리의 총출동...'특급 지원사격'
소이에의 오랜만의 컴백을 위해 르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박주연, 이세호, 김지현, 김현치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배우들은 'XNFP'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해 소이에와 호흡을 맞추며 볼거리를 더했다.
또 싱어송라이터 준(JUNE)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그루브함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음악으로 인정받는 준은 방탄소년단, 수란, 치즈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곡 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다. 신선한 조합의 두 사람이 이번 음악을 통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새 '청량 퀸' 등극 예고
'XNFP'는 생각이 많지만 즉흥적이기도 한, 내향적이면서도 외향적인 자신의 모습을 MBTI 키워드로 바라본 곡이다. 어떠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 모습 그대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오늘 하루를 즐기며 살아보자는 내용이 소이에의 보컬과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앞서 공개된 오피셜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소이에는 이번 'XNFP'를 통해 자신의 매력적인 음색에 청량함을 더해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대체 불가 '청량 퀸'으로 자리매김할 소이에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소이에의 신선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새 싱글 'XNFP'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