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재현이 "스스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분명 조금씩 잘 해내 가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14일 매거진 엘르는 8월호 커버를 장식한 재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재현은 명품 브랜드 P사의 새로운 컬렉션 의상을 소화했다.
오사카부터 싱가포르를 거치며 월드 투어에 한창인 재현은 "무대를 하나씩 완성해가며 노래하고 춤추길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NCT 127의 괄목할 성과들에 관해서도 "예전에는 뭔가 제대로 증명하고 보여줘야 한다는 자세를 취했다면, 이제 큰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한 일종의 책임감을 느낀다.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이 점점 더 커진다"고 했다.
또한 재현은 아티스트로서, 패션 아이콘으로서 앞으로의 관해 그는 "평소와 똑같이 연습하고 고민하고. 일에 대한 자세나 목표 의식도 같지만, 눈앞에 놓인 무언가가 조금씩 더 분명해진다는 느낌이 든다"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분명 조금씩 잘해 나가고 있다고 스스로 얘기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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