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일상을 전했다.
배윤정은 7일 자신의 SNS에 “거의 10년째 입는 로브. 요 녀석만 입으면 미제 언니 된 느낌. 오늘 뭔가 기분이 묘한 날. 좋지도 안 좋지도… 희한하고 애매까리하고 그런 날… 집 와서 아들과 남편 보니 급 기분 좋은 날로 돼버림”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티에 화려한 로브를 걸친 배윤정이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 있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6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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