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오승아가 ‘임채무의 낭만낙터’에 전격 합류했다.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ENA에서 방영되는 ‘임채무의 낭만낙터(이하 ‘낭만닥터’)’는 도시의 진료실을 떠난 낭만닥터들이 닥터캠핑카를 타고 직접 도서산간의 주민들을 찾아 의료봉사에 나서는 힐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병원이 너무 멀어 잘 찾지 않는 주민들의 아픈 곳을 치료하고, 함께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도 함께 전한다.
7일 공개된 ‘낭만닥터’ 포스터에는 임채무 이사장, 이문식 사무장, 정형외과 전문의 이태훈 원장에 최근 합류한 오승아 실장의 모습이 담겼다. 새로운 체제로 전환된 낭만닥터 4인은 서로 사이 좋게 어깨동무를 한 채 K-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손가락으로 뭔가를 집고있는 듯한 이태훈 원장에서부터 아이돌 포스가 빛나는 오승아까지 각양각색의 모습이다.
밝은 햇살 아래 환하게 웃고 있는 낭만닥터들의 모습은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한다. 실제로 오승아는 ‘낭만닥터’ 합류 후 "임채무 선생님께서 굉장히 따뜻하게 품어주시고 이문식 선배님은 제가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신다”며 중간 합류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던 비결로 출연진들과의 호흡을 꼽은 바 있다.
한편 낭만닥터들의 새로운 활약에 기대를 모으며, 충청남도 홍성으로 떠난 네 사람의 모습은 10일 오전 7시 방영되는 ENA ‘임채무의 낭만낙터’ 11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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