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디페스타’ 스페셜 포토북이 멤버별 커버 제품 중 지마켓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방탄소년단 멤버별 솔로 3D커버를 채용한 ‘디페스타’ 스페셜 포토북이 국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4만원을 훌쩍 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뷔의 솔로커버 포토북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에서 가장 먼저 700권 판매고를 넘어서며 오후 10시 기준 멤버별 커버 포토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뷔는 3D 사진에 깊이감을 더하는 높은 콧대와 날렵한 턱선의 옆모습이 드러나는 사진으로 ‘세계미남 서열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게재된 뷔의 3D 사진 영상은 150만뷰를 넘어서며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고, 높은 화제성은 구매열기로 이어졌다.

화려하고 매력적인 외모, 구매력과 직결되는 거대한 팬덤, 빼어난 대중성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뷔는 패션, 연기, 음악계에서 전천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소셜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에서는 팔로워 부문 기네스 세계 신기록까지 세웠으며 유튜브 직캠 조회수, 구글 검색량, 위키피디아 페이지뷰까지 한국 1위를 달린다.

독보적인 영향력은 공식 솔로 활동 시작과 함께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뷔는 최근 셀린느(Celin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초청을 받아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전세기와 함께 1박에 2000만원을 호가하는 스위트룸 제공 등 극진한 대우를 받았음은 물론, 현지 언론은 뷔가 몰고 온 폭발적인 군중에 경이롭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세계 4대 보그(Vogue)로 일컬어지는 ‘보그 이탈리아’가 뷔에게 쏟아진 관심을 축구 선수 메시와 호날두에 비유할 정도로 뷔는 그 날 쇼의 ‘하이라이트’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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