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분짜 요리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짜와 함께 마실 와인을 준비하던 차예련은 "원래 술 한 잔도 못 먹었는데 33살 이후 남편에게 처음으로 술을 배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예련은 "결혼하고 아이에게만 집착하는 모습을 (주상욱이) 보니 '나랑도 시간을 보내달라'는 사인 같아서 술을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남편이) '둘이 여행 다니고 둘이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것 먹는 행복한 시간 보내려고 너와 결혼하거다'라고 했다. 진짜 진국이다. 내가 남편감을 잘 골랐다"라며 "우리 남편 같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라는 생각을 요즘 한다"라고 남편을 향한 찐애정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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