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15년 넘도록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데일리 루틴을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06회에서는 아무도 못 말리는 배우 장혁의 외길인생이 펼쳐진다.
이날 매니저는 장혁에 대해 “아침에 2시간 일찍 일어나서 복싱을 하거나 출장을 가서도 차에 있는 기구로 운동을 한다”라며 “눈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하나에 꽂히면 하나만 찾는 배우는 처음 본다”고 말해 실제 그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 올린다. 복싱장에 도착한 장혁은 가볍게 줄넘기로 몸을 푼 뒤 화려한 펀치를 뽐낸다. 장혁은 쉴 틈 없이 주먹을 휘날리며 수준급 복싱 실력을 과시한다고.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챔프 금동호 선수와 스파링 대결에서 바람을 가르는 파이터 본능을 드러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참견인들은 하나에 꽂히면 한 우물만 판다는 철두철미한 장혁의 데일리 루틴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20년째 고집하고 있는 장혁만의 루틴과 더울 때나 추울 때나 365일 찾는 ‘이것(?)’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장혁의 시원한 원투 펀치는 오는 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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