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부부가 청담동 데이트를 즐겼다.
박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오는데 청담우정 우개장이 너무 땡기는 거에요. 오랜만에 둘이 점심 데이트. 둘이 사진이라고는 이거 한 장이라니"이라고 글을 썼다. 또한 "우정 신메뉴 냉면 진짜 너무 밋있네요"라고 적었다. 이수근, 박지연 부부는 비 오는 날 청담동의 한 한식당을 찾은 모습. 돈독한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개그맨 이수근은 12살 연하의 박지연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신장 이식 수술 후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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