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배우 이봄이 숨겨왔던 과거를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는 이전의 수상했던 은정(이봄 분)의 눈빛과 싸늘한 표정에서 아프고 슬픈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은정은 진근(신재휘 분)을 칼로 찌르며 그동안 감춰왔던 속마음을 회상했다. 그 회상 속에는 은정의 진짜 정체 및 지화동에 온 진짜 이유, 그리고 스토커 진근에게 데이트폭력을 당한 여동생을 찾기 위한 목적이 함께 밝혀졌다.
이후 은정은 다현(문가영 분)에게 그동안 오해했던 상황들, 혼자 간직해왔던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이봄은 ‘링크’ 8화에서 섬세하고 디테일한 감정선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는 중이다.
이의 이봄이 앞으로 ‘링크’ 속에서 그려나갈 ‘은정’의 새로운 이야기들과 또 어떠한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