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협업곡 'Left and Right' 발매를 앞두고 팬들의 열띤 응원 서포트가 쏟아지고 있다.
정국은 오는 24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은 'Left and Right'(Feat. Jung Kook of BTS)를 발매할 예정이다.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24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정국의 신곡을 응원하는 광고 서포트를 실시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으로 전세계 어마어마한 이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정국 차이나는 음원 공개 첫날 상대적으로 커버리지와 수용성이 높은 스포티파이에서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우리 정국이를 많이 응원해주세요!" 라고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더불어 정국의 팬계정 '아이 데어 유'(I Dare U)는 트위터를 통해 'Left and Right' 발매를 기념해 전광판 광고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해당 전광판 광고는 6월 24일~6월 26일까지 강남역 뉴발란스 빌딩에서 송출된다.
또 '아이 데어 유'는 6월 25일 24시간 동안 카카오톡 배너 광고도 진행한다 전하며 "정국이 많이많이 응원해주세요!♥" 라는 따뜻한 메시지도 남겼다.이는 채팅 탭의 상단에 배너가 랜덤으로 노출되며 자세히 보기 클릭시, 'Left and Right' 뮤직비디오로 연결된다.
팬계정 '블루메'(Blume) 또한 6월 24일~7월 8일까지 서울 합정역과 건대입구역에 설치된 지하철 보드 광고를 진행한다며 "정국이의 새로운 챕터 시작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트위터를 통해 게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미 대히트를 칠 것 같아!"(It already sounds like a pop hit!) 라고 'Left and Right'의 대박 조짐을 예상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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