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월요일 스트레스를 잊게하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21일 새벽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으며 사진속 지민의 소멸할듯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긴 목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작은 손으로 귀여운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지민은 여름 유행 아이템인 피쉬넷 니트를 착용해 시원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며 멋진 몸매를 과감히 드러냈다.
팬들 사이에서는 지민의 음악 방송 무대 의상인 피쉬넷 니트에 배 포장지를 연상케한다며 '배껍데기'라는 재미있는 별칭까지 지어 '배껍데기'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를 만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민의 셀카와 함께 게재된 또다른 사진에서는 멤버 슈가와의 코믹한 설정으로 '새벽반' 팬들을 웃음짓게 하며 월요일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렸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앤솔러지 앨범 'Proof' 발매에 이어 3년여만에 국내 음악 방송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으며 이후 멤버별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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