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김희선이 미모 비결을 밝혔다.

지난 15일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대한민국 1등 미녀 김희선의 미모 관리 비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희선은 자기 관리를 위해 챙기는 '5THINGS'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희선은 텀블러와 차를 꼽았다. 그는 "나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를 항상 마신다. 내 나름대로 레시피가 있다. 대추, 생강, 홍삼 등 따뜻한 성분의 재료로 달인 차를 즐겨 마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비타민과 유산균이었다. 그는 "비타민 C를 고함량으로 먹는다. 처음에는 먹지 힘든데 자주 먹다보면 적응이 된다. 나도 먹을때마다 힘들긴 하다"고 말했다. "언제부터 챙겨 먹으면 김희선처럼 될 수 있냐"라고 묻자 김희선은 "다시 태어나야 되지 않을까"라며 농담했다. 그는 "좋은 거라도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귀찮더라도 매일 먹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피부과나 에스테틱을 다니냐고 묻자 김희선은 "나는 한 군데 오래 머물거나 가만히 있는 걸 싫어하고 귀찮아하고 짜증나한다. 몸에 좀이 쑤시더라. 가끔 피부과랑 집에서 홈케어를 하고 있다"고 밝혔따.

"타고난 거냐, 노력형이냐"라는 질문에는 "타고났지만 이미 다 써서 지금은 노력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김희선은 "다들 타고난 게 있을 거다. 누구나 장점이 있다. 내 생각엔 20년에서 30년이면 타고난 걸 다 쓰고 다음부터는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내 나이 되면 노력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꿀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나는 불도 최대한 다 끄고 잔다. 빛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잘 못 잔다. 한 시간을 자더라도 꿀잠이 중요한 것 같다. 꿈을 잘 안 꾼다"고 말했다.

또 김희선은 "나는 음주를 하면 오히려 얼굴이 하얘져서 음주한 게 낫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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