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우혜림이 가비와 함께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우혜림은 남편 신민철과 함께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강주은, 가비와 최민수의 환갑잔치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우혜림은 가비와 최민수의 환갑 선물로 용돈을 준비했다. 용돈을 부침개로 건져 쟁반 위에 올린 만큼 가져가는 게임을 준비한 두 사람 덕분에 최민수는 물론 강주은까지 환한 웃음을 지으며 게임을 즐겨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우혜림과 가비는 용돈 이외에도 아빠 최민수를 위해 깜짝 합동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우혜림은 원더걸스의 '라이크 디스(Like this)' 라이브부터 춤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우혜림의 남편 신민철 역시 후배들과 함께 최민수를 위한 태권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즐겁게 본 최민수는 선물로 받은 용돈을 흔쾌히 건네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우혜림은 강주은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김혜수부터 국민 MC 유재석까지 톱스타들의 등장에 우혜림은 넋을 잃고 빠져든 채 쳐다보다 열광적인 환호성을 쏟아냈다.

출산 후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 우혜림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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