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전 세계 팬들을 향해 애정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

진은 지난 6월 10일 2년여 만에 진행되는 국내 음악방송 사전녹화를 앞두고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BTS_twt)를 통해 “아미 이따봐요옹 jin”이라며 깜찍한 인사말을 남겼다.


진은 인사말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Proof'(프루프)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옛 투 컴)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멤버 정국과 함께 찍은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진은 바다보다 푸르른 청량한 하늘 아래 사막에서 MV 콘셉트 의상을 장착한 채 해맑은 아이처럼 장난기 가득한 사랑둥이의 모습으로 특유의 위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평소에도 위화감 없는 모습으로 팬들을 대하는 진답게 이번에도 친근한 장난꾸러기의 모습으로 찾아와 팬들을 더욱 환호하게 했다.



또한, 사전녹화를 마치고 시작된 방탄소년단의 단체 브이라이브에서 진은 녹화 현장의 에피소드와 함께 “들뜰 수밖에 없잖아요”라고 말하며 팬들을 만나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진은 브이라이브가 진행되는 처음부터 끝까지 천진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함께하지 못한 아미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등 팬을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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