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뮤지컬 소리꾼들을 조련하는 뮤지컬계 마라맛 스승 음악감독 김문정이 ‘라디오스타’에 뜬다. 그는 달콤살벌한 조련 멘트로 현장을 초토화하는 활약을 펼친다.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김문정, 서이숙, 송가인, 이홍기가 출연하는 ‘열혈사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은 ‘레미제라블’, ‘레베카’, ‘영웅’, ‘서편제’, ‘도리안 그레이’ 등 대한민국에서 히트 친 뮤지컬 음악 8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어 황정민, 조승우, 전미도, 조정석 등 뮤지컬 슈퍼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김문정은 반전 닮은꼴을 셀프 고백해 폭소케 한다. 이어 그는 22년차 뮤지컬 베테랑의 노하우가 담긴 오디션 심사 스킬을 들려준다.
김문정은 뮤지컬 배우들을 긴장시켰던 달콤살벌한 조련 멘트를 ‘라디오스타’ 현장에서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문정의 조련 멘트에 4MC가 긴장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날 MC 안영미는 김문정 앞에서 뮤지컬 연기를 펼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안영미의 연기를 지켜본 김문정이 감탄을 아까지 않았다고 해 어떤 무대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김문정은 뮤지컬을 하기 전 화려했던 과거 이력을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뜻밖의 연예인 절친까지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홍기는 현재 김문정과 뮤지컬 ‘마타하리’를 함께 하고 있는 새로운 제자다. 그는 김문정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소름 끼쳤다”라고 털어놔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홍기는 녹화 도중 김문정의 질문을 받고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홍기를 긴장하게 만든 질문이 무엇인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김문정이 들려주는 뮤지컬 세계 이야기는 오는 8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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