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사진제공=SBS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깡깡 퀴즈 대결이 공개된다.

지난 ‘2021 벌칙 협상 레이스’ 당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이 1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남다른 제자애로 열띤 교육열을 보이며 화제가 된바 있다. 이번에는 ‘NEW 깡깡 멤버’ 2인 조세호, 허영지까지 제자로 투입된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 경제문제 위주로 문제가 출제되며 업그레이드된 수업이 진행, 난이도가 높아진 만큼 ‘1일 선생님’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에게 고난이 찾아언다.

김종국은 가르치는 것보다 본인이 공부하는 것에 푹 빠져 학생들의 볼멘소리가 끊이지 않고, 유재석은 새로운 학생 조세호가 자꾸 잔 지식을 뽐내려 하자 결국 “적극적이지 말고 외워!”,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라고 폭발해 웃음을 자아넨다. 지석진은 교과서 글자를 제대로 읽지 못해, 이를 보다 못한 학생이 결국 자기주도 학습으로 공부 노선을 갈아타기도.

엉망진창 수업을 통해 진행된 퀴즈 대결에서 웃음을 되찾을 선생과 학생은 누구일지는 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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