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양미라가 출산을 앞두고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4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풍선 있을 때 베이비샤워까지 가자”며 “오늘 아침에 오빠가 저한테 서호 엄마로 2살 된 거 축하한다고 고생 많았고 고맙다고 했어요. 이 말이 종일 기분 좋게 생각나길래 나도 서호 재우고 오빠한테 고맙다고 말도 하고 아빠로 2살 된 거 축하한다고 하려고 했는데… 서호 재우고 옆을 봤더니 같이 잠들어있네요. 남들은 육퇴 후에 수다도 떨고 야식도 먹는다는데… 전 매일 오빠 자는 모습만 봐서 시커먼 신생아 같아요”라는 등의 멘트와 함께 여러 개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풍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고깔모자까지 쓴 그는 첫째의 두 돌날 둘째의 베이비샤워까지 진행했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서호 군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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