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저작권 부자'→330곡 등록 "효자곡은 한동근 그대라는 사치" ('전참시')
라이머가 저작권 효작곡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소속 가수 한해의 스케줄에 일일 매니저로 나선 라이머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해와 문세윤의 라이브 영상 촬영에 매니저로 나선 라이머는 차 안에 가습기, 야관문, 어묵 티 등 목관리 필수템을 바리바리 챙겨왔다.
라이머, '저작권 부자'→330곡 등록 "효자곡은 한동근 그대라는 사치" ('전참시')
라이머는 "330곡을 저작권협회에 등록시킨다는 거 쉬운 일이 아니다. 블락비 앨범 초창기 때는 프로듀서도 했었고, 갑자기 생각나는 건 '카인과 아벨' 드라마 OST도 했었다. '이 곡에 라이머가 있어?'라는 곡이 굉장히 많다"며 제작진에게 본인이 참여한 곡 리스트를 보내며 열정적으로 자기 PR을 했다.

한해는 저작권 등록 곡수가 100곡이 넘는다며 자랑하자 라이머는 "나는 저작권협회에 330곡이 등록돼있다"며 "효자곡은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에 작사가로 참여했다"며 본인이 참여한 구절을 직접 불렀다. 그 외에도 티아라 'TTL', 마이티마우스 '톡톡', 범키 '갖고 놀래' 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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