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보디 프로필 찍자"
"3개월이면 충분해"
"3개월이면 충분해"
미르가 누나 고은아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목숨을 걸고 하는 거짓말 싸움..방가네 보디 프로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미르는 누나들에게 보디 프로필을 제안했다. 미르는 "(보디 프로필은) 젊었을 때 찍어야 한다. 내가 이번에 SNS에 올린 사진 봤냐? 우리 셋이 찍은 사진. 보면서 얼마나 우리 그냥 웃고 흐뭇하고 그랬어. 그림을 생각해봐 누나들이랑 나랑 보디 프로필을 찍는다. 그럼 그림 끝이다"라며 상상했다.
또 "우리 다 준비가 되어 있다. 아예 관리가 안 된 채로 시작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다. 내가 예전에 해봐서 아는데 3개월이면 충분하다. 지금 봐봐 은아 누나랑 내가 얼마나 바보 같냐. 멋있게 보디 프로필을 찍자"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고은아는 "우리가 3개월 안에 보디 프로필을 찍으면, 기간 안에 준비가 안 된 사람은 어떻게 하냐? 그래도 찍는 거냐?"라고 말했다.미르는 당황해하며 "아 그대로?"라고 했고 고은아는 "그대로 벗겨서 그대로 찍을 거다. 나랑 미르가 완벽하게 준비가 됐는데, (첫째 언니가) 준비가 안 됐어, 그러면 그냥 찍을 거야"라고 못을 박았다.
오는 8월에 보디 프로필을 찍자는 미르. 고은아는 "예외 없이 찍을 것이고, 실패한 사람이 보디 프로필 보디 프로필 비용을 내자"고 제안했다.
이어 미르가 "식단도 완벽하게 짜서 해보자"라고 말하자 고은아는 "그것도 각자 알아서 하자"고 이야기했다. 이에 미르는 "왜 자꾸 그 말을 하냐? 그 테니스 선생님이랑..."이라며 말을 흐렸다. 고은아는 "내가 각자 하자고 말하는 이유는 미르가 계속 끌고 갈 것 같아서다. 운동은 자기가 알아서 하자"고 언급했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 17일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이 흘러나왔다. 다만 고은아는 테니스 코치 A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는 "열애가 아니다. 프로그램 때문에 테니스를 배울 일이 있어서 만난 강사님일 뿐. 연인 사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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