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돈스파이크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돈스파이크의 동생은 "결혼준비 잘 하고 있냐?"라며 "우리 식당하면서 얼마나 힘들었나. 남편이 급성 간염 때문에 병원갔지. 우리 진짜 힘들게 이걸 만들었잖아. 신메뉴는 내가 알아서 할게"라며 걱정하는 돈스파이크를 안심시켰다.
돈스파이크는 결혼 준비에 대해 "일단 반지는 했다. 커플링도 하고 웨딩링도 했다. 또 프로포즈링도 했다. 돈 스파이크이지 않나. 모든지 과한 게 좋다"라며 "다 해주고 싶었다"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후 돈 스파이크는 결혼식 준비 중 걸려온 예비신부 전화에 "이 결혼식은 과할 거 같아. 자긴 나한테 과분한 사람이니까"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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