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자 인스타그램


미자가 남편 김태현의 사려 깊은 면모를 자랑했다.

미자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집에 에어프라이어 고장났다는 얘기 듣고 바로 주문해준 남편씨. 엄마가 고맙다며 사진을 올렸는데.. #분명 에어프라이어를 보냈는데 #빵은 왜 연탄에 구웠죠?"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이미지는 미자가 엄마인 배우 전성애와 나눈 카톡 대화 내용. 전성애는 "사위 선물", "사위 보니 좋은 일이 쏟아져 들어오네 고맙다고 전해주고", "사위가 준 AF로 빵 구워 아침식사함. 땡큐 용산"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전성애는 김태현이 선물해준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빵 사진도 찍어서 보냈다. 돈독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배우 장광·전성애의 딸 미자는 지난 13일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