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이 인교진과 대립했다.
5월 19일 밤 방송된 ‘너가속 493km’에서는 박태양(박주현 분)이 주상현(인교진 분)에게 하소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양은 "코치님 저 좀 이상합니다"라며 "라켓치는 느낌부터 다릅니다. 손에 착 안 붙습니다. 스윙할 때 소리도 다릅니다. 감각이 다릅니다. 대회 끝나고 해이해진 것도 아니고 주목 좀 받았다고 들뜬 것도 아닙니다"라며 슬럼프를 호소했다. 이에 주상현은 냉정하게 "그럼 반대인가? 네 욕심 만큼 주목 받지 못해서 열 받은 거야?"라고 물었고 박태양은 "그냥요. 그냥 내가 싫은 겁니다"라고 "라켓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거 초라하게 느껴집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지만 주상현은 "그냥 잡생각이네"라며 그의 의견을 무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5월 19일 밤 방송된 ‘너가속 493km’에서는 박태양(박주현 분)이 주상현(인교진 분)에게 하소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양은 "코치님 저 좀 이상합니다"라며 "라켓치는 느낌부터 다릅니다. 손에 착 안 붙습니다. 스윙할 때 소리도 다릅니다. 감각이 다릅니다. 대회 끝나고 해이해진 것도 아니고 주목 좀 받았다고 들뜬 것도 아닙니다"라며 슬럼프를 호소했다. 이에 주상현은 냉정하게 "그럼 반대인가? 네 욕심 만큼 주목 받지 못해서 열 받은 거야?"라고 물었고 박태양은 "그냥요. 그냥 내가 싫은 겁니다"라고 "라켓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거 초라하게 느껴집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지만 주상현은 "그냥 잡생각이네"라며 그의 의견을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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