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창정 유튜브 영상 캡처)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전국투어 콘서트 ‘Multiverse’ 개최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지난 콘서트 영상들이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한 전국투어 콘서트 ‘IMCHANGJUNG’에서 즉석으로 관객을 뽑아 가창력을 뽐내는 오디션 코너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팬들이 다수 등장하며 콘서트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현장에 있던 팬들을 비롯해 대중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영상에서 임창정은 특유의 입담으로 팬들과 밀당을 하며 관객들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가 하면 팬들 또한 이에 못지 않은 입담은 물론 가수라 해도 믿을 정도의 가창력을 선보이면서 이러한 기대를 100% 충족시켰다.

이러한 영상들은 유튜브에서 ‘소주 한 잔’ 영상은 1200만 뷰, ‘내가 저지른 사랑’은 1100만 뷰를 기록, 무서운 화제성을 보이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대중 또한 “그 가수에 그 팬”, “일반인 수준이 아니다. 당장 가수로 데뷔해야 한다”, “역대급 실력”이라는 반응 보이며, 이는 자연스럽게 올해 개최를 알린 전국투어 콘서트 ‘Multiverse’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임창정의 입담과 더불어 압도적인 가창 실력을 지닌 능력자 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즉석 오디션 코너는 2022 전국투어 콘서트 ‘Multiverse’에서 ‘프로듀스 형’이라는 이름의 코너로 더욱 업그레이드 돼서 돌아온다. ‘프로듀스 형’은 원곡 가수도 놀라 자빠질 노래실력을 갖춘 팬 가수 찾기 프로젝트로, 임창정이 히트곡을 부른 뒤 직접 팬을 선택해 노래실력을 입증한다.

이번 2022년 전국투어 콘서트 ‘Multiverse’ 개최를 알린 임창정은 총 다섯 세계관을 보이며 5인 5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 자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본업인 가수 임창정, 배우, 프로듀서, 아빠, 인생 상담가까지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그만의 짜릿한 부캐 소화력과 입담을 예고함과 동시에 약 3년 만에 만나는 팬들과의 더욱 깊어진 의리와 쉴 틈 없는 재미로 꾸려질 전망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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