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엠넷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보경이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펼친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가수 김보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보경의 왕성한 음악, 방송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은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 앨범 작업에 돌입했으며, 빠른 시일 내 팬들에게 신곡 소식을 전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김보경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를 통해 처음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TOP11까지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하루하루’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솔로부문 여자 ‘올해의 신인상’, KM뮤직 트라이앵글 OST 차트부문 1위, ‘불후의 명곡’ 고(故) 김정호 편 최종 우승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쌓아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역전의 여왕’을 비롯해 ‘시티헌터’, ‘아랑사또전’, ‘학교 2013’,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2’, ‘육룡이 나르샤’, ‘배드파파’, ‘VIP’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명실상부 한류 드라마 OST퀸’으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 2010년 정식 데뷔 앨범 ‘Because of you’를 시작으로 방송, 콘서트 등 쉴틈없는 행보를 보여주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 ‘골 때리는 외박’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라 앞으로 다방면에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보경이 새롭게 둥지를 튼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는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주목받는 제이위버, 아이돌에서 배우로 활동중인 조현, 신지우, 배홍석, 테너 이정현, 영화 음악감독 이지수, 음악감독 및 프로듀서 김우근, 작곡가 문규혁 등을 비롯해 김학선, 심소영, 박충선, 윤복인, 이화룡 등의 개성파 배우까지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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