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퍼스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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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나나와 조이그라이슨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의 제목은 'Home Alone'.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나나의 모습을 포착했다.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에 탱크 톱, 후디, 데님 등 캐주얼한 아이템을 매치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무드를 강조했다.

잘생쁨의 정석인 얼굴과 길쭉길쭉한 몸매까지, 그야말로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나나. 모델 뺨치는 프로포션과 애티튜드로 모든 컷마다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하퍼스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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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6살 연하의 모델 채종석과 지난달 5일 백지영의 뮤직비디오 '그래 맞아'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수위 높은 베드신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열애설에 관해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 어렵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셈.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함께 발리 여행도 다녀왔다고 알려졌다.

그의 차기작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 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작품이다.

나나의 화보는 바자 2월 호와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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