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가 근황을 공개했다.

배슬기는 11일 자신의 SNS에 “내 사랑 기다리는 중. 언제 와? 심심해~ 나이 드니 이젠 셀카 놀이도 상큼하지 않고, 잘 나오기보단 뭔가 민망함을 이겨내는 게 더 큰 미션인 듯”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심리섭을 기다리며 찍은 배슬기의 셀카가 담겼다. 빨강, 검은색의 포인트가 들어간 흰 블라우스를 입은 채 생머리를 늘어뜨린 그의 모습이 청순함을 자아낸다. 결혼 후 더욱더 물오른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배슬기는 인기 유튜버 심리섭과 2019년 11월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꾸미고 있다. 배슬기는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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