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임영웅, 정세운, 싸이퍼(Ciipher)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솔로 가수 최초이자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임영웅이 출격한다.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한 임영웅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 편안한 멜로디가 한 데 어우러진 임영웅의 이번 신곡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세운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정세운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무대 첫 선을 보인다. ‘롤러 코스터’는 정세운 특유의 스윗한 가성이 돋보이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작사가 김이나가 손길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채로운 매력의 보이 그룹들의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싸이퍼의 컴백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싸이퍼는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를 발매하고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페임(Fame)' 무대를 공개한다. 청량한 보컬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팬심 저격에 나서는 싸이퍼의 컴백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컴백 무대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및 수록곡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두 곡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이번 타이틀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확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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