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가 아이튠즈 109개 국가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솔로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9일 정국의 솔로곡 'Stay Alive'는 아이튠즈의 이탈리아(Italy)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올랐다.

'Stay Alive'는 지난 2월 11일 발매된 이후 이탈리아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또 'Stay Alive'는 발매 3개월이 다되어 가지만 이탈리아 가수이자 모델 '엘로디'(Elodie)의 'Bagno a mezzanotte' 를 제치고 1위의 자리에 오르며 현지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레이디 가가'(Lady GaGa) 신곡 'Hold My Hand',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Bam Bam' 등이 3위, 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Stay Alive'는 발매 이후 87일 만에 총 10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오르는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몇 일전 'Stay Alive'는 발매 이후 82일 만에 총 108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한 차례 경신한 바 있다.'Stay Alive'는 아이튠즈에서 발매 당시 24시간 이내에 역대 솔로곡 '최단'이자 '최다' 98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Stay Alive'는 아이튠즈 역대 솔로곡 중 가장 빠른 '최단' 기간인 2일 만에 100개 국가 1위, 8일 20시간 만에 105개 국가 1위, 10일 5시간 만에 106개국 1위, 23일 6시간 27분 만에 107개국 1위 등 역대급 신기록을 행진을 이어갔다.

'Stay Alive'는 아이튠즈의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한국 아이돌 솔로 최초로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해당 플랫폼에서 '최단' '최다' '최초'의 신기록을 써 내려갔다.'Stay Alive'는 한국 웹툰 OST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95위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고,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한국 아이돌 솔로곡 최초이자 유일하게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tay Alive'는 캐나디안 핫 100 74위로 한국 OST 최고 순위 데뷔, 한국 남자 솔로곡 최고 순위 데뷔인 글로벌 톱 200 차트 13위와 글로벌 차트(Excl. U.S.) 8위,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베트남 '핫 100' 차트에 1위, 히트 오브 더 월드 차트 총 6개 국가에 최다 진입한 한국 솔로곡 등 빌보드 세부 차트에서도 비교불가한 음원 대활약을 펼쳤다.

한편, 'Stay Alive'는 정국의 솔로곡이자 웹툰 '세븐페이츠: 착호(7FATES: CHAKHO)'의 OST(오리지날사운드트랙) 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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