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독 콘서트, 4200여 석 매진
막강 '티켓 파워'
막강 '티켓 파워'
‘콘서트 여왕’ 송가인이 전국 투어 공연 ‘연가'(戀歌)’로 돌아온다.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오늘(1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연가’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송가인은 전국 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5월 28일~29일 잠실 학생체육관)을 시작으로 대구(6월 4일 대구 엑스코), 그리고 세 번째로 전주(6월 1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다른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송가인은 이번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을 비롯한 정규 3집 ‘연가’의 수록곡과 히트곡, 트로트 메들리 등 수많은 명곡을 부를 예정이다.
송가인은 명품 공연으로 티켓 완판 신화를 기록한 ‘콘서트의 여왕’이다. 앞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는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4200여 석이 매진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연장에서 보고 싶은 가수 1위'에 오른 바 있어, 이번에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줄 전망이다.
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공연이라 기쁘고 설렌다. 올봄을 정통 트로트로 물들일 공연을 준비 중이다. 팬 여러분께 더욱 깊고 진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 대구 공연 티켓 오픈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전주 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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