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신임 검사로 임관한 친동생을 소개했다.
이현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노력한 동생의 소중한 결실.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자신과 닮은 남동생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무엇보다 이현이 남동생은 이현이와 똑 닮은 비주얼로 훈내를 풍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67명에 대한 법무부의 신임검사 임관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현이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2012년 1세 연상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인 홍성기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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