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의 팬카페 스트링스케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저소득 조부모 가정 어린이를 위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486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저소득 조부모 가정 지원 DREAM은 2019년부터 양육, 교육, 진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조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영역별 필요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헨리팬카페는 헨리가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지난 2019년부터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부를 준비한 헨리 팬카페는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하는 헨리처럼 우리 팬들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기부를 꾸준히 하려고 한다. 이번 기부금은 ‘사랑해(486)’를 뜻하는 금액이다”라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헨리팬들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취약한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헨리는 최근 뉴욕에서 스트릿댄스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 아이키, 리정, 리아킴 등과 함께 JTBC 댄서판 ‘비긴어게인’ 촬영을 마쳤으며, 뉴욕 길거리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영상이 SNS 상에서 퍼지며 큰 기대를 이끌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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