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청정 아내 서하얀이 교통법규 위반 후 오랜만에 일상을 전했다.
서하얀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책 속에 숨어 있던 네잎클로버! 독서는 거시적인 인생의 흐름 속에서 지금 내 삶을 한 발자국 물러나 멀리서 볼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일년 전 샀던 책인데 가끔 꺼내 읽어도 좋을.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도 하고 잔잔한 울림이 있는 책입니다"라며 "한 문장 한 문장 곱 씹으며 한 페이지씩 넘기다보면 다양한 감정이 순식간에 몰아쳐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얀은 네잎 클로버를 들고 책을 소개하고 있다. 심신 안정제로 독서를 선택한 모양새다.
앞서 서하얀은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에 운전 중 두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두 아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서하얀은 세 아들이 있는 임창정과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했고 이후 두 아들을 더 낳아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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