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비스컴퍼니)
‘믿고 듣는’ 멜로망스가 봄 감성을 자극하는 ‘초대’로 돌아온다.

멜로망스가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초대’를 발매한다. ‘초대’는 지난 2019년 ‘축제’ 이후 2년 6개월만에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으로 멜로망스가 가장 자신 있게,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첫 번째 트랙이자,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초대’는 사랑의 벅찬 설렘과 생기 있는 계절의 시작, 축제를 노래하는 곡이다. 화려한 현악기와 달콤한 리듬, 정동환의 피아노 연주가 봄의 감성을 자극하며 김민석의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여기에 짝사랑의 설레는 시선을 담은 ‘너랑’, 행복함에 빠진 연인들의 상상을 그려낸 ‘봄의 왈츠’, 지난 2018년 ‘The Fairy Tale’에 수록된 연주곡 ‘Patience’의 후속곡 ‘Cherish’, 사랑하는 이들의 미안함과 감사가 담겨있는 ‘함께란 이유’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돼 있다.

멜로망스는 각 트랙마다 가사, 보컬의 표현과 편곡에 섬세한 차별성을 둬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작사, 작곡, 편곡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멜로망스의 손길이 닿은 앨범으로 매년 봄마다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멜로망스 표 봄 캐롤’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지난 2일에는 새 타이틀 곡 ‘초대’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오늘 3일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캠퍼스를 배경으로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노정의와 김민석의 모습이 담겨,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멜로망스의 새 미니앨범 ‘초대’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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