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과 이찬원이 특별한 댄스 무대를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는 한국 대중가요사 기록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소향&민우혁, 홍경민, 이정, 별, 세븐&박시환, 영탁, 잔나비 최정훈, 채보훈, 뮤르, 체리블렛이 출연하며, 이중 소향&민우혁, 별, 세븐&박시환, 잔나비 최정훈, 뮤르가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한국 대중가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소환하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댄스부터 전국을 강타했던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댄스까지 한국 대중가요사의 대표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불후의 명곡'을 통해 물오른 댄스실력을 뽐내고 있는 MC 이찬원이 영탁과 함께 ‘듀스’로 변신해 귀염뽀짝한 댄스를 선보인다. 이찬원은 잔망스런 움직임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고,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군무에서도 열정적으로 움직이며 ‘춤’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고.
또한 영탁은 세븐과 댄스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H.O.T의 ‘We are the future’ 댄스 따라잡기에 나선다. 영탁은 듀스, H.O.T의 트레이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숨겨둔 댄스실력을 유감없이 발산해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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