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독특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홍현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니크한 혀니 메이크업 자랑 좀 할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홍현희는 긴 속눈썹과 또렷한 아이라인, 그리고 눈과 눈 사이를 반짝이로 연결한 듯한 개성 있는 메이크업을 했다. 눈꼬리 위에는 십자 모양으로 라인을 그렸다. 광택 있는 블라우스에 볼드한 귀걸이를 매치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홍현희는 메이크업이 만족스러운 듯 카메라에 얼굴을 이리저리 비추며 눈을 깜빡거린다. 배경음악으로는 장기하의 '부럽지가 않어'가 나온다. '너네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난 괜찮어 왜냐면 나는 부럽지가 않어'라는 가사가 자신감 넘치는 홍현희의 모습과 어울린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2018년 결혼했다. 홍현희는 현재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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