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가 백윤식과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떠올렸다.
4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정시아가 충남 공주로 맛집 기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시아는 백도빈과 공포영화를 촬영하다가 만났음을 밝히며 "누군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시아는 백도빈이 스태프들 이름을 다 외우고 존댓말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며 시부인 백윤식에 대해 "쫑파티 때 현장 응원 차 오셨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 처음 뵀는데 기분 좋고 행복한 마음에 술을 마시다 필름이 끊겼었다. 기억이 안 나는데 제가 '막 영광이다'라면서 울고 안아드리고 그랬다더라. 시아버님이 될 줄 몰랐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4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정시아가 충남 공주로 맛집 기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시아는 백도빈과 공포영화를 촬영하다가 만났음을 밝히며 "누군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시아는 백도빈이 스태프들 이름을 다 외우고 존댓말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며 시부인 백윤식에 대해 "쫑파티 때 현장 응원 차 오셨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 처음 뵀는데 기분 좋고 행복한 마음에 술을 마시다 필름이 끊겼었다. 기억이 안 나는데 제가 '막 영광이다'라면서 울고 안아드리고 그랬다더라. 시아버님이 될 줄 몰랐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