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주현의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현은 청순미가 물씬 풍기는 메이크업에 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심플한 블랙 원피스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드라마 속 '박태양'과는 180도 다른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현재 박주현이 출연중인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 선수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만나 펼치는 스포츠 로맨스 극. 극 중 박주현은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박태양' 역을 맡아 '괴물 신인' 다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특유의 발랄함과 활기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에서 비타민 같은 면모를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 극 중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되며 배우 박주현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한 층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바, 매 회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박주현의 끝없는 변신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박주현이 출연하는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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