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무드 샘플러
28일 콘셉트 포토 오픈
내달 11일 컴백 예정
싸이퍼 미니 3집 /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보이그룹 싸이퍼(Ciipher)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5일 레인컴퍼니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싸이퍼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 스케줄러를 공개했다.스케줄러에 따르면 싸이퍼는 26일 무드 샘플러를 시작으로 28일과 5월 2일, 이틀에 걸쳐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이어 5월 4일부터 9일까지 트랙 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일인 11일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기다림을 채울 예정이다.

앞서 싸이퍼는 미스터리한 암호 코드로 가득 찬 커밍순 영상으로 약 8개월 만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어 고풍스러운 매력의 은빛 열쇠가 블랙 색감의 배경과 확연한 대비를 이룬 스케줄러를 통해 또 한 번 신비로운 무드를 드러내며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싸이퍼는 내달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를 발매하며 팬들을 만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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