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체력 농구부
이동국 딸 재시가 연이은 득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4월 23일 방송된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슈퍼 DNA 재시가 두 골을 넣어 중계석은 물론 응원석의 가족들까지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날 위치스는 멕시코 유학파 NO.8 박소영 선수에게 속수무책을 밀리고 있었다. 장도연은 "빨라 너무 빨라"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때 이동국의 딸 재시는 별이의 슛 같은 패스를 이어받아 리바운드를 하는 척 하면서 골로 연결시켰다.
중계석의 정형돈은 "이거 진짜 말도 안 된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그 순간 이동국의 가족들도 입을 막으면서 감탄했다. 현주엽 감독 역시 "또 재시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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