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ITZY) 류진이 최근 산불이 일어난 강원도 피해 지역 구호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2일 더프라미스에 따르면 류진은 산불 피해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류진은 "피해 지역 이재민 분들께서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더프라미스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며, 한순간의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류진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지역 이재민들이 새로운 임시 주택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원예 치료 활동과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한 가드닝 사업 등 지역사회 회복력을 높이는 다양한 공동체 지원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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