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카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촬영 중인 가운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제시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오른쪽 어깨가 드러난 흰색 상의와 청바지, 운동화를 착용했다.
제시카가 중국 망고TV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8일 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는 온라인 브랜드숍을 홍보하기 위한 것.
한편 제시카가 출연하는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은 30살 이상의 여자 연예인 30명이 3개월의 트레이닝과 경연을 거쳐 전문가의 도움과 투표를 통해 걸그룹을 결성하는 프로그램.
제시카가 조선족으로 표기가 돼 논란이 일었다. 제시카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출연하는 건 맞다"라면서 "프로필을 그렇게 작성해서 전달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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