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멘보샤 꿀팁 방출
"뭐부터 먹지?"…뚱4 고민
사진=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화면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가족 외식에 나섰다.

지난 8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 372회에서는 ‘유가네 가족외식 특집‘ 편을 통해 중국 음식과 미나리 삼겹살을 소개했다.이날 '맛녀석' 멤버들은 '전복 아스파라거스'의 등장에 환호했다. 전복과 아스파라거스를 한 입에 먹은 강민경은 연신 감탄사를 터뜨리며 "굉장히 건강한 음식"이라고 평했다.

두 번째 음식은 '유부 튀김'이었다. 유민상은 "맛있다. 매콤한 소스가 묻어서 더 좋다. 또 유부 자체가 굉장히 땡땡한 느낌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화면


이어진 중국 음식은 '롤 멘보샤'였다. 홍윤화는 "고수랑 멘보샤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며 "고수를 다져서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라며 팁을 전수했다.이후 '맛녀석' 멤버들은 상 위에 올려진 음식을 보며, "뭐부터 먹어야 하지?"라는 고민에 빠졌고 문세윤은 다수결을 시작했다.

시작과 동시에 멘보샤가 선택됐다. 이에 멤버들은 '롤 멘보샤'를 시식한다. 문세윤은 "빵을 엄청 얇게 만들었다"며 감탄했다.

강민경은 "그냥 바삭바삭한 식감만을 주려고 한 것 같다. 빵이 겉에 쌓여 있게만 만드셨다"라며 비주얼을 평가했다.이어진 홍윤화의 꿀팁을 시도하는 '맛녀석' 멤버들. 홍윤화는 "나 같은 경우 고수를 그냥 다져서 위에 올려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입에서 다지면 되지 않냐?"라며 멘보샤를 크게 베어 물었다.
사진=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화면


시식을 마친 문세윤은 "고수 좋아하는 분이면 정신을 못 차리겠는데?"라며 "너무 좋다. 이거 그냥 비행기 타고 나간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마지막 음식은 '미나리 삼겹살'이었다. 사장님의 팁으로 새우젓을 올려 먹은 멤버들. 문세윤은 "삼겹살을 씹을 때 (트램펄린 같은) 탄력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오랜만에 생삼겹살을 먹으니까 삼겹 본연의 맛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 소개했다.

한편, 맛집 탐방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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